문화

워너원 윤지성과 함께하는 코믹뮤지컬 “해피 오! 해피” 1월26일까지 공연

코털감독 2024. 12. 5. 09:55

뮤지컬 <해피 오! 해피>(극본/연출 오리라)가 지난 11월 22일부터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대학로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하고 건강한 웃음이 가득한 공연으로, 추운 겨울날 마음을 녹이고 채워줄 코믹 감동 뮤지컬이다.


뮤지컬 ‘해피 오! 해피’는 사람들에게 춤과 노래로 행복을 전하는 행복 전도 그룹 ‘해피파이브’ 소속 다섯 사제들이 아프리카에 염소 천 마리를 보내기 위해 활동 최초로 유료공연을 펼치면서 생겨나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좌충우돌 도전 속에서 다섯 사제의 각기 다른 개성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웃음이 가득한 뮤지컬 <해피 오! 해피>는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가득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할 만하다. 

뮤지컬 <해피 오! 해피> 출연배우들


이번 작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탄탄한 캐스팅이다. 톱 아이돌 워너원 출신 윤지성과 배우 최성민, ‘만능컨셉돌’ 엘라스트의 원혁, 로민이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막내 사제 ‘프란치스코’역으로 등장하며, 이들과 함께 미스터 투의 보컬 박선우, 실력파 배우 유종연, 이도경, 김율 그리고 대학로의 젊은 피 박태준, 하도빈, 이한울, 신예준 등 연기력과 무대 매너를 겸비한 배우들이 합류해 캐릭터 간의 다채로운 케미와 유쾌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이들의 각기 다른 매력은 관객을 사로잡고 대학로 무대를 더욱 생동감 있게 물들일 예정이다. 

뮤지컬 <해피 오! 해피>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는 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남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정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다섯 사제들의 이야기는 현실 속에서 쉽게 잊고 지내는 순수한 행복의 가치를 다시금 상기시켜주며, 올겨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뮤지컬, 영화, 방송, 미디어 등 장르를 넘나들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리카C의 음악과 경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움직임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최영주의 안무를 더해 관객들이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 찬 시간을 보내게 한다. 
웃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행복해지는 뮤지컬 <해피 오! 해피>는 2025년 1월 26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씨케이아트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