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발치 기네스북에 등재 누적 사랑니 발치 건수 20만 건을 넘어 현대인들은 '사랑니 발치'란 말만 들어도 공포스러운 건 사실이다. 하지만 염증을 일으키고 입 냄새의 원인이 되며 치열을 망가뜨리는 사랑니를 방치할 경우 영구치 손상까지 가져오는 만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을 찾아 발치 상담을 받아야한다 1990년대 초반까지도 사랑니 발치는 위험부담이 크고 수가가 낮아 대부분의 치과에서 기피하던 시술이었조금이라도 난이도가 높은 경우에는 모두 대학병원으로 의뢰해야 했지만, 대학병원에서조차 6개월에서 1년이라는 긴 대기시간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고통을 받아왔다.이러한 현실을 목격한 신촌 잎사귀치과 이상용 원장은 당시 사랑니 발치 수술이 위험 부담이 크고 대기 시간이 길어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