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이집트 아스완 국제 공연예술 축제가 이집트 문화 유산부 , ASWAN 시 , ASWAN 주정부주최로 이집트 아스완에서 2월 15일 – 22일에 한국, 이집트( 10 개 단체) , 멕시코,그리스, 인도네시아, 스리랑카,팔레스타인 ,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폴란드, 수단등 11개나라의 예술작품의 대향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 유네스코 유산도시인 아스완에서 이집트 문화와 문명을 소개하고 유네스코의 이념과 실천을 홍보하며 참가국간의 친선과 교류을 목적으로 아스완 14개 도시에서 펼쳐졌다
개막식은 16일아름다운 나일 강변도시인 ASWAN CITY OPEN THEATER 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고 대한민국 최초로 이집트에 초청받은 솔안 진도북놀이 (단장박점순)공연단은 이집트는물론 중동에 K-국악의 진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집트 문화 유산부 국장인 MS.EMAN HAMDY 여사는 한국의 진도 북놀이의 화려하고 흥겨운 공연에 찬사를 보냈다.
폐막식은 ABU SIMBEL 도시의 람세스 2세 신전이 있는곳에서 이루어 졌으며 이집트와 인근 중동지역에 생 중계가 되었다 .
솔안진도북놀이는 전남무형문화재18호 양태옥류진도북놀이를 알리기위한 목적을 갖고 신명과 흥으로 뭉친단체로 그동안 2014년부터 100회이상의 크고작은공연을 통해 양태옥류 진도북놀이를 홍보전달하였으며 전국각종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중국,나고야영사관 초청공연등 다수의 해외공연을 통해 한국의 우월한 문화를 널리알리고 있는공연단이다.
박점순단장은 전남무형문화재18호 양태옥.박강열류 진도북춤이수자 현 솔안진도북놀이단체를 이끌고있으며 (사)한국국악협회시흥지부이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부천지부리사로 활동하고있으며 후진양성에 힘쓰고있다
아스완 국제 공연예술 축제기간중 국제 친선과 교류를 가졌는데 한국의 K-한류의 위상이 얼마나대단한지를 여실히 느끼는 자리였다 , 참가 국가 의 단원중 에는 적어도 1-2명은 한국어 를 조심씩 구사 했고 , 이집트 젊은이 들은 솔안진도북놀이단원들과 사진 찍기 위하여 호텔 앞에서 1시간씩 기다리는 경우도 많았다. 많은 이집트 사람들은 “ 안녕 하세요 “ 와 “ 감사 합니다” 등등 기본적인 한국어를 구사 하며 친근감을 과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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