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가평에서 펼쳐지는 복고 감성의 향연”…‘G-SL 레트로 뮤직페스티벌‘

코털감독 2025. 5. 9. 12:38

포스터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오는 5월 16일(금), 음악역1939 야외광장에서 2025년 ‘가평 Saturday 라이브(G-SL)’ 두 번째 무대로 ‘레트로 감성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금요일 금요일은 즐거워!”라는 슬로건 아래, 1990~2000년대 전성기를 누린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복고 감성의 진수를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진다.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명곡들과 함께 그 시절 감성에 현대적인 무대 연출을 더한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유튜브 구독자 232만 명을 보유한 인기 채널 ‘창현거리노래방’의 사전 무대가 펼쳐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0시부터 본격 시작되는 레트로 공연에는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혼성그룹 쿨(김성수), 카리스마 디바 김현정, 감성 이별송의 대명사 Ref, 국민 흥메이커 노이즈, 90년대 청춘을 소환하는 영턱스 클럽 등 화려한 라인업이 무대를 채운다.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명곡 퍼레이드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 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군민과 관광객이 음악을 통해 잠시 시간을 거슬러 추억에 잠기고,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평에서 펼쳐지는 레트로의 향연을 만끽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가평군 내에서 최근 7일 이내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사전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에 친구 추가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G-SL 콜센터(☎ 02-3445-4221,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로 문의 가능하다.

(포스터=가평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