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비를 제로로 하는 기술력을 인정
첨단 재배농법을 이용한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센터장 전미애)는 지난 20일 10시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사무실에서 전미애센터장과 농업법인 주식회사 아삭 대표 이종윤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지속 가능한 연천군의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 체결 하였다.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전담 지원하는 조직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모델의 개발·확산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관련 정보 작성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아삭의 이종윤대표는“특화 된 재배기술을 이용하여 고품질의 작물을 재배하여 상품성을 높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농업 경제의 활성화을 기대한다고 하였고, 아삭의 재배기술은 기존의 재배 방식이 아닌 에너지 소비를 거의 제로로 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 기술을 이용하여 현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추후 아삭은“작물의 재배에 친환경적인 기술을 이용하면, 농업분야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회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농업분야에서 동남아, 미주지역 등 해외의 각종 사업 및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해외로 진출 할 것”이라는 당당한 포부도 밝혔다.
이에 센터장 전미애는“센터의 업무 중 각 분야별 탄소중립을 실현 할 수 있는 업체를 발굴하는 업무를 이번 이삭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이룰 수 있어서 기쁘고, 이를 통해 추후 센터와 지역사회가 탄소중립에 한 발짝 더 나갈 수 있는 실현가능한 추진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올해는 해외의 지자체와 탄소중립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추진에 좀 더 주력하고 있고,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천군은 전쟁의 상처와 분단의 아픔의 최전선에 자리 잡고 있는 땅이지만, 이러한 상처와 아픔을 농업분야의 탄소중립의 실현으로 극복할 수 있는‘기회의 땅’임을 두기관이 서로가 잘 알고 있고, 이는 군정의 목표와 일치한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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