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무용단인 강연아 무용단이 대만에서 열린 2024 타이난 난닝 국제 민속 축제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축제는 대만 타이난 시에서 매 2년마다 열리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올해는 10월 6일 일요일 저녁 7시 30분에 시내 공원에서 해외 18개국과 대만 내 20여 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약 3,000명의 관객이 참가하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난닝 국제 민속 축제는 1996년에 시작되어 30주년을 맞이하는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 공연 예술 축제로 올해는 또한 네덜란드가 안핑(Anping)에 건설한 질란디아 요새(Fort Zeelandia)의 40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세계 여러국가 와 타이난 간의 민속, 예술, 문화 교류의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하는 난닝 국제 민속 축제는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