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이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20일 영월향교 명륜당에서 제9회 전통성년례 “어른이 되는 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향교와 바우플래닝이 주관으로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님, 정민승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 엄연옥 영월군 여성단체 협의회장,엄인영 영월향교 전교님을 비롯한 내외귀빈등 1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전통 성년례를 재현하는 행사 가졌다.식전행사에는 전통성년례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축하공연에는 영월향교에서 장의로 활동하고 계신 김태숙 장의님을 비록한 9분의 붓 퍼포먼스와 영월군 퓨전 국악팀 살롱 더 스트링 그룹공연이 펼쳐졌다.영월성년례에는 영월고등학교 남학생 8명이 관자,석정여고 8명이 삼가례’를 통해 남자인 ‘관자’에게는 유건과 도포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