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 국민운동본부 글로벌 100억 그루 나무심기 릴레이 운동 펼쳐 몽골 셀렝게주 300만 그루 식재로 첫 시작 알려 요즘 뜨는 관광지 몽골. 너른 초원과 게르(몽골의 전통 천막), 밤이면 쏟아지는 은하수,가축이 뛰노는 푸른 평원이 떠오르지만, 여름엔 극한 가뭄, 겨울엔 혹한 몽골의 '조드'등으로 국토 77%가 사막화로 땅이 말라붙어 갈수록 잦아지는 모래폭풍은 한국의 황사, 미세먼지로도 이어져 한국보다 먼저 기후재앙이 닥친 몽골을 찾아 '나무 심기' 등 실천하는 환경감시 국민운동본부가 있다국토 상당 부분이 사막과 초원으로 이뤄진 몽골은 평균 기온은 1940년과 비교해 지난해 약 2.52도가량 상승했다. 전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폭을 1.5도로 제한하자는 외침을 고려하면, 몽골의 기후변화가 얼마나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