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울시여성콘서트합창단 합창드라마 2024 “그들의 노래”공연

코털감독 2024. 7. 29. 14:00

공연포스터

사회적  성평등과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노래한  공연

서울특별시 여성콘서트합창단이 합창드라마 ‘그들의 노래’가 2023년에 초연이어 새로운 노래들과 내용을 추가하여  9월 11일(수) 오후 7시에 대학로 마로니에 야외공연장에서 공연된다.

2023 “그들의 노래”공연 모습

이번 공연은  극작, 작곡 이준혁, 연출 이신욱, 지휘 임진순으로 서울특별시여성콘서트합창단이 출연한 합창드라마 ‘그들의 노래’는 3막으로 구성되었는데 1막은 여성들의 역사적 업적과역사 속 여성들의 이야기 2막은 일제강점기 여성들의 투쟁 특히 독립운동에 앞장서다 순국한 유관순 열사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와 옥바라지하는 가족의 노래로, 여성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부른다. 3막은 젊은이들의 지나친 경쟁, 높은 집값, 빠듯한 양육환경, 불안전한 고용문제, 그리고 안전에 대한 걱정 등을 서울특별시의 다양한 출산 정책과 도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내용을 담은 곡들을 공연한다

2024 인클래시카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초청받은 서울시여성콘서트합창단“그들의 노래” 공연이 2ㅣ난2월5일 두바이 팜주메이라 자벨극장에서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

이번 작품은 사람들이 좀 더 폭넓은 시야로 여성을 바라보고, 그로 인해 남성이든 다른 어떤 존재든 한 번 더 생각하고 존중하고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성평등이라는 단어가 성별에 따른 동등함보다 모두가 함께 이루는 동등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을, 언젠가 우리 모두가 서로를 따스히 안아주는 그런 세상이 오기를 바라며 배우들의 연기와 합창단의 노래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합창드라마로 기획되었다.

공연을 기획한  서명신 회장은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지나친 경쟁에 높은 집값, 빠듯한 양육환경, 불안전한 고용 문제등과 여성들의 사회적  성평등과 성폭력으로부터의 안전을 강조 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여성콘서트합창단 제공)

아시아 에서 유일하게 2024 인클래시카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서울시여성콘서트합창단(서명신 단장)이 2월10일 두바이 오페라극장에서 무대에 올라 말로테작곡 “주기도문”을 러시아 킬린그라드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미하엘키치코프지휘로 공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