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콘서트합창단 ‘그들의 노래’ 합창드라마 공연

서울특별시 여성콘서트합창단이 합창드라마 ‘그들의 노래’를  2023년 8월 30일(수) 오후 5시에 대학로 마로니에 야외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서울특별시 여성콘서트합창단 공연

이번 작품은 과거에 잊혀져있거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들의 역사적인 업적과 활동들을 다시 되새겨보고 불평등한 상황 속에서 여성들이 겪었던 심정과 감정을  빛, 흙, 물, 바람 4가지 주제를 기반으로 배우들의 연기와 합창단의 노래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합창드라마로 기획되었다.

공연은 서울특별시여성콘서트합창단이 출연하고 극작, 작곡, 연출 이준혁,지휘 임진순과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민경, 송기호, 김태성, 김지현, 김태완 배우들이 출연하여 합찬단의 아름다운 합창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고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더욱 역동성과 열정을 부여하여 작품을 통해 여성들의 빛나는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성평등과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울특별시여성콘서트합창단의 서명신 회장

공연을 기획한 서울특별시여성콘서트합창단의 서명신 회장은 ”이번 공연에 많은 관객들이 와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공연을 보신 후에는 성별에 따른 역할의 고정관념을 없애고 여성인권의 현주소를 돌아보아 성평등의 의미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특별시 성평등기금을 후원받아 제작된 작품으로 전석 무료 이다

(사진=서울시여성콘서트합창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