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스포츠 생태계 300피트(300FIT)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엘뱅크(LBANK)에 자사의 토큰인 300피트 네트워크 토큰(이하 FIT 토큰)을 상장되며 거래는 26일 오후 5시(KST)부터 가능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장이 진행된 엘뱅크 거래소는 2015년에 설립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전문 금융 파생상품, 전문 자산 관리 서비스,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를 제공한다. 전 세계 210개 이상의 지역에서 9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일 거래량은 15억 달러, 원화 기준 2조 원에 달하는 대형 거래소이다.
FIT 토큰은 폴리곤 기반의 300피트 웹3 스포츠 생태계에서 활용되는 토큰으로 현재 국내 대형 거래소인 빗썸에 상장 되어있다. 이번 글로벌 거래소 엘뱅크 추가 상장으로 FIT 토큰 거래 활성화와 더불어 준비 중인 NFT 기반 웹3 스포츠리그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300피트는 스포츠 스타, 팬, 스포츠 대회(리그)에 뛰는 선수가 하나 되어 경기에 참여하는 새로운 웹3.0 스포츠 리그 생태계를 기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IP를 확보하고 소장 가치 높은 NFT 제작과 신규 플랫폼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300피트 송태건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기획 중인 웹3 스포츠 리그 생태계가 생명력과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스포츠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 간의 경제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스포츠 선수, 팬, 후원 기업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상호작용하고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300피트는 70여명의 국내외 스포츠 스타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팀코리아 NFT를 시작으로, 세계수영연맹,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한국탁구프로리그 NFT 독점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포츠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